지난 15일 경상남도교육청이 개최한 ‘제52회 경남중등학생 종합학예 발표대회’에 함양고등학교 학생 13명이 참가하여 백일장과 미술 분야의 여러 부문에서 11명이 수상을 하는 큰 수확을 거두었다.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던 장성민 학생(함양고2)은 할머니를 찍어드린 마지막 사진이 할머니의 영정 사진이 되었다는 감동적인 내용의 수필 ‘87세의 어여쁜 아가씨’로 장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지난 ‘제51회 경남중등학생 종합학예 발표대회’에서 서예 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정지은 학생(함양고2)은 올해 대회에서도 서예 부문에서 최우수를 차지하며 그 기량을 뽐냈다.이외에도 콩트(창작), 한국화, 사진, 패션일러스트, 설치미술 부문에서도 9명이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함양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져온 문학적,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백일장 분야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경남학생문예지’에 실려 중‧고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며 미술 분야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경남도교육청 청사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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