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악연주단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20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야 놀자-다볕골을 연주하다’ 공연을 펼쳐 깊어가는 가을 함양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문화야놀자-다볕골을 연주하다’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공연에는 젊은 감각과 열정적인 연주력을 만들어내는 전계준 지휘자가 이끄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국립창원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오페라 <라보엠>등 국내 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소프라노 배성아, 테너 이해성이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먼저 다볕윈드오케스트라가 스티븐 라이네케의 2002년 명곡 <자유의 초상>을 연주하고, 배성아가 <고향의 노래>를, 이어 이해성이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연이어 부르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어 <유 레이즈 미 업> 등의 팝송 등 10여곡을 연주하고, 고운 색소폰 앙상블 등 군내 음악동호인도 중간에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러닝타임 90분, 관람료 무료. 티켓은 당일 선착순 배부. 기타문의 (055)960-5544.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