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8일 부산에서 버스 한 대에 탑승한 재부함양군 향우회원들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마냥 싱글벙글이다. 고향가는 길에 이경신(㈜세강) 향우회장님도 자리를 같이 하였기 때문이다. 오늘은 제38회 함양군민상 시상식과 제55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날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재부향우회 이경신(61)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고운체육관에서 임창호 함양군수로부터 함양군민상을 수상하게 된다. 매년 함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함양군민상은 지역사회개발 및 사회봉사부문, 교육·문화체육부분, 효행 및 장한 어머니 부문, 출향인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한 명의 수상자만 배출했다. 이경신 회장의 함양군민상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양재생 전 재부함양군향우회장, 박충효 명예회장, 정일균, 최용도, 우춘하 고문, 수석부회장 김상회, 총괄국장 강석윤, 사무처장 김재근외 집행부 전원등 50여명의 재부향우회원들이 참석했다. 축하객들은 행사 후 각 읍면체육대회 행사장에서 고향 친구, 친지들과 함께 어울려 이날 체육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으며 재부 향우회원 중 참석자에게는 타올과 버섯 등의 선물이 주어졌다. 이날 이경신 회장의 함양군민상 수상으로 재부향우회에서는 박충효 회장, 양재생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군민상수상자를 배출했다.이상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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