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13일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범국민적 홍보 운동으로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전반에 숲사랑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함양군과 함께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오도재 일원에서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산나물, 산약초 채취 등) 근절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펼쳤으며,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1월 15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산지 전용, 불법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및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가 숲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져달라.”며 국민들의 산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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