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이레원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정진석 대표이사)에서는 지난 12일 상림숲 입구에서 실버바리스타 커피 무료시음회를 가져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무료시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에서는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되어 5월 4일~11월 30일까지 참여인원 30명이 함양읍에 소재한 한 카페에서 매주 수요일마다(주1회)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 중에 있는데 그동안 배웠던 실력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함께 나누고자 무료시음회를 갖게 되었다.
교육생들이 직접 모카포트를 이용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아메리카노와 까페라떼등의 음료를 만들었으며 14:00~15:30까지 약2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무료시음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좋은일을 한다며 실버 바리스타가 직접 배운 실력으로 직접 만드는걸 보여주고 시음회를 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전했고, 상림숲에 산책을 하러 나왔는데 은은한 커피향기가 나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년에 밝고 활기찬 인생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재능을 나누고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