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4일,「제10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총 3,388점 중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가장 잘 표현한 농촌 경관사진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이른 아침 들녘에서 양파 수확이 한창인 농부들의 농심과 삶을 표현한 박재준의「농부들의 삶」이 선정되었다. 아울러,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으로는 한적한 숲길에 3대가 함께한 장면을 표현한 행복한 숲길등 4점이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생 부문을 신설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 이 부문에 참가한 신보경의 농촌체험활동에 참가한 가족이 섶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촬영한 「자연, 그 속으로」도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촌의 방문동기와 관심을 유발, 농촌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원섭 위원은 우수작품이 너무 많아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제의 부합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는지 등을 중점 심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0개 입상작은 10.16(일)∼10.18(화), 서울 강남구청역사내, 11. 3(목)∼11. 4(금), 부산 경성대 역사내에 전시하여 도시민 등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수상작품은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 웰촌포탈(www.welchon.com) 등에 게시하여 농촌 홍보에 활용하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농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