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사가 상림을 사랑하자는 취지로 올 한 해 동안 연중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상림사랑 캠페인이 지난 9월 24일 상림 다볕당에서 상림지킴이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상림을 사랑하는 상림지킴이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캠페인이 진행됐다. 상림지킴이들은 상림을 거닐며 쓰레기를 줍고 상림 사랑 마음을 다졌다. 한 시간 가량 상림정화활동을 마무리한 지킴이들은 다볕당에 모여 ‘네이쳐프린트,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백점현 강사의 도움으로 지킴이들이 상림 곳곳에서 발견한 낙엽을 이용해 자신들의 옷에 염색 체험이다. 가족단위로 모인 상림지킴이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도와가며 다양한 무늬로 옷을 꾸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을 활동을 통해 상림지킴이들은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나아가 상림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주간함양 신문사는 점차 훼손되어 가고 있는 상림을 보호하기 위해 상림지킴이와 함께 연중캠페인 상림사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림지킴이 활동은 가족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달 상림지킴이 활동은 ‘스마트 폰으로 본 상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군민들은 주간함양신문사(전화 055-963-4211)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hynews.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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