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된 지역 우수한 항노화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 개척에 나선 함양군 북미지역 시장개척단이 206만불(한화 약 23억)수출협약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미국 LA한인축제 엑스포에 참가 중인 함양군은 지난 23일 옥스포드호텔에서 ‘LA 농수산엑스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와, 진병영 도의원, 경상남도지사를 대신해 조규일 서부부지사 등이 참석해 이번 수출협약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인산힐링, 천령식품 100만불을 대표적으로 7개소 총 206만불에 달한다. 이로써 대표적인 항노화농식품으로 꼽히는 함양산양삼 가공식품을 비롯해 항암제품으로 인기높은 죽염, 여주가공품 등이 미국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함양 농식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최대시장인 미주지역으로 진출해 해외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다변화는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져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항노화 식품에 대한 세계인의 이해 증진 기회로 작용해 2020산삼엑스포 개최도 한걸음 앞당기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임창호 군수는 “질 좋고 우수한 함양군의 항노화 농식품을 미국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며, 함양 항노화 농식품의 우수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입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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