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3일 오후 1시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 능력있는 저소득가구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복지의 일환으로, 3년 동안 매월 5~10만원씩 저축하는 본인 저축액에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제도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창원지사 소속의 전문강사가 ‘좋은 삶을 위한 금융소비 전략’을 주제로 소비습관, 저성장시대 대비전략, 돈 관리 원칙 등 다양한 금융관련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태식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빈곤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의지는 있으나 어떤 제도적 뒷받침이 있는지 몰라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며 “군은 스스로 노력해 자립할 수 있도록 매년 자립역량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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