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은 22일 오후 4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지역자활센터 등 서비스제공 담당자, 사례관리자, 관련업무 담당자 10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 5가구에 대한 서비스계획과 사업비 지원 확정 따른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 5가구는 질환 및 장애를 갖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구로, 청소봉사와 도배·장판교체, 생필품 및 가전제품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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