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22일 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제22회 함양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서하면 팀에게 돌아갔다. 23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군노인회(지회장 여규상)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손병규 부군수를 비롯해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전 읍면 노인 게이트볼 선수단 21개팀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은 서하면 팀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 서상면 B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을, 3위 함양읍 B팀과 병곡면 A팀은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을 각각 받았다. 순위에 들지 못한 17개팀에게는 참가상(각 상금 5만원)이 주어졌으며, 참가 선수중 최고령자인 백전면 팀 이우암(83) 어르신과 휴천면 팀 염덕진(82)어르신 2명은 각각 장수상(각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수상했다. 손병규 부군수는 축사에서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소득 3만불시대의 조기달성을 통해 함양군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어르신께서 적극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대회가 함양군 게이트볼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읍면별 팀의 승패보다는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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