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오늘(22일) 오후 12시 13분 지리산국립공원 세석대피소 헬기 패드장에서 경남 사천시에 사는 정모양(여15세)이 산행 중 무릎부상과 탈진으로 인해 구조요청을 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강경우)는 오후 12시 40분 사고를 접수하고 항공구조 대원과 구조헬기(KA-32)를 사고 지점에 급파하여 오후 1시 10분 헬기로 환자를 구조하여 함양 119안전센터에 인계했다.가을철 등산객들로 전국의 유명산이 북적이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경우 소장은 “산행 시작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날씨, 기후변화 등을 체크하여 체온유지를 위한 옷과 장비를 준비하고,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사고 발생 시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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