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오후 함양 동문사거리 농협 앞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단체협의회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매매 추방주간 캠페인 실시했다.
군은 성매매추방주간(19~25일) 2회를 맞아 실시되는 이번 ‘성매매·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서 성매매에 대한 개념을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군민을 대상으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면서 성매매 근절과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오가는 군민에게 배부했으며, ‘성매매·성폭력없는 안전한 함양만들기’ 서명운동도 동시에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