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위림초등학교(교장 강은희)는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3차 친구사랑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친구사랑 운동 프로그램 운영하여 건전한 친구문화를 형성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9월 20일 10시 30분부터 30분가량 4~6학년 학생들이 모여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행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생활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다목적실에서 캠페인의 취지와 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선포식을 가졌고, 이어서 고운교로 나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 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점심시간에는 친구사랑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모여 가을에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축하하는 Happy Birthday 행사가 진행되었다. Happy Birthday 행사는 분기마다 이뤄지는데 이번 3차 행사에서는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전교생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교장 선생님이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도 나눠주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끼리의 우정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림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ZERO를 넘어서 인성교육, 상담교육, 친구사랑교육의 내실화 및 학생회 학급회 중심의 올바른 예절문화가 뻗어나가 건전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