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읍장 하성수)은 추석을 맞아 12~13일 이틀동안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 위문품과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이 있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성수 함양읍장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운 소외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민간자원을 연계해 소외계층 나눔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양읍새마을협의회(회장 유병식)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양곡 20kg 5포대를 관 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마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차재권)는 지난 12일 오후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면민 5가구를 선정, 양곡 20㎏을 가구수에 맞게 배분하여 전달했다. 그리고 함양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욱상)에서도 12일 금반마을과 월평마을 다자녀가구 2가정을 방문해 현금30만원과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주민생활담당과 직원도 현장에 동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들과 건강,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서상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현석) 또한 같은 날 관내 독거노인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하여, 세대 당 양곡 1포씩(20㎏)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병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윤주식)와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이점자)도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하여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하는 한편, 12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햅쌀 1포대(10kg)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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