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3일 오전 상림공원일원에서 문화관광과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향맞이 환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가 10~18일을 ‘2016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추진함에 따라 귀성객의 관광을 유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함양군관광정보가 담긴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다가오는 물레방아골축제 등 지역축제정보를 제공하며 가족단위 관광을 유도했다. 이와 관련 앞서 10일에는 함양시티투어로 ‘상림~개평한옥마을(솔송주)~점심(양반밥상)~남계서원~두레마을(머루와인)~상림’에 이르는 전통주투어를 실시했고, 10~11일엔 백전오미자축제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리산청정 항노화 오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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