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9월 8일, 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이 개평 한옥마을 일두고택에서 고사리 손으로 직접 송편을 빚었다. 한가위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송편을 빚던 모습은 시간이 흘러 찾아보기 힘들지만 예나 지금이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변함없다. 가족·친지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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