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살예방협회와 공동으로…7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학생들의 정서 문제의 조기발견 및 치유개입 방안 모색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2016.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경남자살예방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경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완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충수(경남상담전문교사회장)의 아동기 정신건강의 문제요인 및 개입 방안을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재 중심으로, 하성규 (경남건강지원센터장)의 청소년기 충동장애 중심으로 토론을 나눴다. 또 하정미(부산장신대학교 교수)의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정신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방안을, 경상남도청소년자살 인식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토론했으며 마산대학교 김용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이날 심포지움에는 중,고등학교 학생자살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상담교사와 보건교사, Wee센터 담당자, 학부모자원봉사자,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적 문제 및 학습과 관련해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심포지움을 통해 성장 단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고, 예방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보다 심각한 문제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학교에서는 위기학생의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서비스가 되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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