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8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7억원을 또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 국·도비 37억원에 군비를 보태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8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8개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휴천면 월평마을·수동면 도북마을·지곡면 남효마을·서하면 거기마을·병곡면 연서마을 등 5개 마을 각 5억원) 25억원△시·군창의사업(마천 옻체험 탐방로 조성사업·항노화 하이웨이 프로젝트사업 각 10억원) 20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2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지역주민, 지역개발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아이템 발굴 등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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