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항노화 함양농식품 추석특판전을 개최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옛 추억과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할 이번 추석특판전에는 함양농협 등 총 17개 농가와 업체가 참가해 산삼·블루베리· 오미자·도라지 등 100여 품목의 중저가 농·식품등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6일 대전정부청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운림농원 이 참가해 헛개나무열매 추출액과 오미자·복분자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고, 같은 날 경남도청 서편 잔디광장서 열린 ‘경남도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김정갑·정일현·김도영 농가를 비롯해 청햇골권역영농조합법인·함양농협·정가네식품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오미자생과·절임, 아로니아, 도라지진액, 양파즙, 고사리 등 20여 품목을 판매했다. 앞서 1~4일까지 서울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지리산개발조합이 주관하는 지리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정가네식품, ㈜함양산양삼·지리산송지블루베리팜·함양농협·지리산산골흑돼지농업법인(주)·마천농협,·그농부 등 7개 업체가 참가해 산양삼청·드링크·블루베리·산삼엑기스·아로니아·옻진액·여주차 등 50여 품목을 선보였고, 2~4일 수원에서도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16유랑미랑팔도한마당’에 대찬농가와 참샘산방농원이 참가해 산좋고 물맑은 지리산 약초와 곡류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어 오는 8~9일에는 진주 LH 본사 입구 주차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가, 지리산송지블루베리팜(대표 정용우)과 전석규·이정남농가 등 3개소가 블루베리 꿀 곶감 등을 선보인다. 7~11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지리산산골흑돼지농업법,함양농협가공사업소, 함양지리산영농조합 등 3개소가 참가해 산삼엑기스, 산양삼수제떡갈비, 지리산흑돼지불고기, 천마엑기스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추석을 나흘 앞둔 12일에도 대전 서구청을 찾아 13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건강에 좋은 지리산청정 함양농식품을 판매한다. 군관계자는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급변하고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다른 때보다도 더욱 정성스럽게 특판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판로개척과 특판행사를 통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목표로 함양군 농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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