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복지회 장애인주간보호센터(대표이사 이현재)는 7월 29(금)~ 8월 2일(화)에 개최된 함양산삼축제에 입소자 사회참여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입소자들이 직접 만든 레몬차와 음료 판매 등을 체험해 봄으로써 입소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입소자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 낯설고 두려웠으나 바깥을 나오니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 좋았다” 또 다른 입소자는 “매일 물건을 사는 모습을 보기만 하다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일을 경험해보니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담당복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소자들이 불평한번 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입소자들뿐 아니라 센터관계자 모두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주간보호센터 내 교육장을 벗어나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사회성 및 대인관계를 한 층 더 심화시키고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사를 통하여 입소자는 물론 담당복지사 및 여러 보조교사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총 715,400원으로 입소자들 13명의 각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소중히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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