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늘(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16 경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남사회조사는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군의 정책과 발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조사항목을 별도로 제작,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는 함양군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900개 가구에 살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거와 교통·사회·노동·안전 등 5개 부문 35개의 경남도 조사항목과 6개의 함양군 특성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앞서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8월 초 조사요원 17명을 채용하고 지난 18일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시본부 마련과 전산장비 설치 등 경남사회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내용은 경남도의 미래와 함양군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대상자께서는 조사에 성실시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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