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905년 러일전쟁 당시 독도를 ‘무주지 선점론’을 내세워 시마네현으로 편입시키고 군사기지화 시켜 전쟁에 이용하였어요. 주인이 없는 암초를 먼저 발견하고 시마네현 고시40호로 병합시켜 놓았으니 자기네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은 원래 자기네 것이면 병합시켜 놓을 필요가 없지요. 한국이 일제강점기에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 맞설 수 없었던 시기에 강제 편입시켜 놓고 이것을 근거로 자기네 땅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남태평양전쟁을 일으켰던 일본은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미국이 원폭을 투하하자 초죽음이 되었고 1945년 무조건적인 항복을 하였어요. 일제의 패망으로서 일제에 의해 강요되었던 협정 및 조약들은 모두 폐기되었어요. 아시아 모든 국가의 영토가 전쟁이전의 상태로 회복되었어요. 그렇다면 일제 강점기 동안에 빼앗긴 독도 역시 원래대로 한국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처사 아니겠어요?
그런데 일본은 시마네현 고시로 독도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여전히 일본 땅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어요. 일본은 독도문제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 사법재판소에 넘기려 하고 있어요.
1952년 한국전쟁 기간 중 미국과 일본 간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SCAPIN 제677호 규정을 놓고 법리 해석 싸움을 해야 해요. 또 일본과 한국이 체결한 신 한일어업협정 조약을 가지고 싸우면 우리에게 불리한 면도 있어요. 그래서 일본은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기려하지만 우리는 응대조차하지 않아요.
왜냐면 일본은 밑져야 본전이고 못 먹는 떡 찔러나 본다는 식으로 걸고넘어지기 때문이에요. 또 국제적으로 힘을 가진 일본이 별별 짓을 다하며 밀어붙이면 눈뜨고 빼앗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역사적 사실과 실효적 지배를 가지고 절대 물러서면 안 되는 것이에요.
왜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원래의 우리 땅을 가지고 콩이니 팥이니 하고 탐을 내는 것인가요. 일본은 중국과 다오위다오 섬(센카쿠 열도)을 놓고 국제적 분쟁을 일으키고 있고, 한국과 독도를 놓고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러시아와 쿠릴열도를 놓고 분쟁을 일으켜 싸우고 있어요. 원래 싸움을 좋아하는 민족인 것 같아요. 어느 분이 독도를 잘 요약해 놓았어요. 참고했으면 좋겠네요.
□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1. 독도, 서기 512년부터 한국영토2. 프랑스 지리학자 당빌의 『조선왕국전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시3. 일본 고문헌과 일본 고지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기록4. 17세기 말 일본정부,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재확인5. 19세기 일본 메이지 정부 공문서,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확인6. 일본 내무성,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재확인7. 일본 최고국가기관(태정관),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결정8. 19세기말 대한제국 정부,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정확히 표시9.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독도를 한국 영토로 세계에 공표10. 일본, 1905년 독도 강제 편입11. 연합국, 1946년 1월 독도를 한국에 반환하는 군령 발표12. 연합국의 『구일본 영토 처리에 관한 합의서』, “독도는 한국 영토”라고 규정13. 연합국, 샌프란시스코 ‘對일본강화조약’에서 독도 누락14. 유엔군, 독도를 한국 영토에 포함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이 역사적으로도 분명하고 현재 독도를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데 일본은 생떼를 쓰고 있으니 도무지 도움이 안 되는 이웃, 아니 가장 야비한 이웃이 아닐 수 없어요.
일본의 새 시대 어린이마저 역사의 진위를 가리지 못하고 일본 교과서가 가르쳐주는 대로 독도가 자기네 땅인데 한국이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게 문제예요. 후세마저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큰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발 벗고 나섰어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전 세계에 알려야지 가만있다가는 일본인이 또다시 한국땅을 빼앗아가는 일이 일어날 것 같아요.
‘독도 플레시몹 운동’을 아세요? 우리 전 국민도 독도에 관심을 갖고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사랑하자는 자발적 시민 캠페인이에요. 몇 년전부터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독도 지킴이 김장훈 가수가 2010년 3월 1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기념해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CNN뉴스 전광판에 독도 광고를 상영해서 독도가 한국 땅인 것을 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어요. 광고비가 100억원이래요. 나라도 하지 못하는 일을 김장훈 가수가 앞장서고 있어요. 훌륭하지 않나요? 이런 사람이 있어 한국은 자랑스럽습니다.
유튜브에서 독도 플레시몹 광화문편과 김장훈 가수의 독도 광고를 꼭 한번 보세요. 애국이 무엇인가를 알게 될 거에요.
“여러분 이제 전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큰 목소리로 외쳐야 할 때 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독도는 언제나 우리 땅입니다!”Dokdo, This is part of Korea. "Visit Dokdo" the Beautiful Island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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