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날 여야의 합의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추경안 심의를 재개하였다.이 날, 예결특위 위원인 강석진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질의를 통해,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자 대책 문제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지역 현장에서 조선산업 관련 실직자들의 의견들을 들었다는 강의원은, 보라매 사업을 예로 들며, “비록 추경에 편성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항공분야 사업에서도 기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원들을 흡수해서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중에 하나”라며, 이런 사업들도 충분히 검토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추경안에 반영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국립대학 선박 건조 사업’등 연내 미집행 우려가 있는 사업들에 대해 질의하며,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내에 반드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추경의 목적에 맞게, 사업의 경제적 효과, 실업자 대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꼼꼼하게 다져 연내 미집행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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