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선6기 후반기 ‘항노화 산업의 플랫폼 함양’ 실현을 위해 6대 전략 54건의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군정비전 전략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6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손병규 부군수,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후반기 군정비전 전략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의 구체적 현황을 공유하며 민선6기 전반기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후반기 핵심전략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6대 전략은 △2020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개최 △항노화산업 신성장 동력 구축 △항노화 농업 6차 산업화 △항노화 관광 패턴 전환 △100세 건강 복지 구현 △편리한 정주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이며, 민선6기 후반기 군정비전 6대 전략사업과 54개 세부단위과제를 정해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전략핵심사업 전반에 대해 수시 및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실적에 의한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다음 연도에 환류해 수정계획에 반영하고 성과부서를 시상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을 추진해 성과 창출을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6기 전반기동안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엑스포기반을 조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며 “탄탄한 미래 함양 100년 도약의 단단한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해 2020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군민소득 3만불 시대 달성 등 성과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