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9월15일)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국유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그동안 산림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임도 6개 시군(함양․거창․고성․거제․산청․하동) 119㎞를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대상지인 임도구간에는 산림보호지원단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배치되어 안내 및 순찰을 담당하며,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를 방문객을 위하여 “벌이나 뱀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원색 옷과 향수를 피하고 응급약품을 휴대할 것”을 조언했으며 “임도의 특성 상 도로 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차량 이용 시는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버섯, 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산림청은 매년 시기별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정부3.0을 실천하고 있으며 규제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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