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15년 만에 콜레라가 발생하고 학교급식소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는 등 장기간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주의가 요구된다. 함양군은 예년과 달리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어 예기치 못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음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감염병 예방관리 일반수칙으로는 안전한 식수제공, 오염된 음식물 섭취 금지, 물과 음식물은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손씻기 등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장기폭염상태에서는 사회전반의 위생점검과 아울러 개인 차원에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설사 등 유사증상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하며, 의료기관의 장은 설사 환자 발견 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기타 문의 함양군보건소(055) 96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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