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본격 가을을 앞둔 31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춘 색소폰 앙상블’ 하우스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하우스콘서트에는 여요한(소프라노 색소폰), 김수룡(알토 색소폰), 최영헌(테너 색소폰), 장원진(바리톤 색소폰) 등 내로라 하는 4명의 ‘젊은 색소폰 주자’가 나서 관객과 호흡하며 주옥같은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감미롭게 들려준다.
들려줄 곡목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랄로 쉬프린의 ‘미션 임파서블 OST’, 모리코네의 <미션>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거슈윈의 ‘오, 아가씨 얌전해져요’, 로버트&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의 ‘겨울왕국 메들리’,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 등 10여곡이다.
러닝타임은 60분, 티켓가격은 단돈 1000원이다. 기타문의 (055)96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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