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상대)은 함양 황토 쌀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8월 24일 오후2시 고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의 품질을 개선하고 보다 친환경적인 쌀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 나아가 함양군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의 진행에 앞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여일구 함양 농협군지부장이 참석해 교육을 받는 농업협동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박상대 함양농협 조합장은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들어 쌀로 인한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에 함양 농협은 함양군의 지원을 받아 건조·저장시설을 건설하며, 벼의 분산재배를 진행해 쌀 농가의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창호 군수는 “앞으로도 군에서 적극적으로 친환경 쌀 재배와 유통을 지원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의 소득 증대가 군민소득 3만 불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재구 군의회의장은 “이번 교육이 보다 좋은 쌀이 생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의회에서도 농업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올 가을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도의원은 “농업인들이 열심히 하시고 고생하신 만큼 농가가 소득 보장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서는 우수한 품질의 쌀로 함양 황토 쌀의 위상을 높인 우수 농가를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 이후 고품질 쌀 생산을 다짐하는 조합원들의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현재 농협대학교 겸임교수, 농식품 연수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위남량 we행복경영연구원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1등 함양농협을 위한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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