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프로그램, 64개반 1,600여명 지원함양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2016년도 하반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이 8월 22일 개강하며 오전 10시에 개강식을 가졌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했던 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성공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개강식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박병옥 군의회 부의장, 황태진 군의원, 김정희 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축하했다. 5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수강생 신청을 진행했다. 1,200여명을 예상했으나 총 1,600여명이 수강생 지원을 해 지역민들이 가지고 있는 배움에 대한 열망을 느끼게 한다. 그중에서 1,290여명의 수강생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총 64개 반, 45명의 강사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져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예상한 인원수보다 많은 1,600여명이나 되는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재구 군의회 의장은 “종합복지사회관 프로그램들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이 해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그것이 함양군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도의원은 “군민들이 그동안 느꼈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양군민과 함양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1월 25일 까지 진행되며,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등 일부 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