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2016년 을지연습기간을 맞아 8.23.(화) 전 직원이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하였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5일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공비토벌 작전인 “견벽청야”를 수행하면서 거창 신원면 주민을 학살하고, 시신위에 마른 나무와 기름을 뿌려 불로 태워버리기까지한 사건으로 이때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모신 묘역 공원이다. 이날 전 직원들은 위령탑, 위패봉안각등을 합동 참배하였으며, 역사교육관에서 학살을 재구성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희생자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잘못된 과거사에 대한 의의를 되새겼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역사와 안보 의식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이 미래사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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