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진선, 이하 경남농관원)에서는 시장개방에 따른 육류 수입국과 품목이 다양화되고,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물 감시·신고 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남농관원 소속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40명을 대상으로 육가공장 현장체험 및 원산지 식별교육을 이달 17일(수)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관원과 축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2012년부터 업무협약 체결 중인 부경식품(주)(김해시 유하동 소재)에서 직접 식육처리전문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육가공 현장체험, 축산물 유통현황 및 원산지 식별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명예감시원이 식육 부위별 처리과정을 이해하고 민간 감시 신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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