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 총동창회 1800만원 학교발전기금 기탁!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에서는 8월 13일 제37회 총동창회(회장 박갑열) 및 동문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고, 이 자리에서 모교 발전에 대한 동문들의 뜻을 담아 학교발전기금으로 총 천팔백만원을 기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주관회기 제46회 동창회(회장 권배근)에서 500만원을, 재경동창회(회장 이영신)에서 300만원을, 재부동창회(회장 정찬효)에서 200만원을, 허금탁 변호사(40회)가 400만원을, 한남식 금남종합건설 회장(28회)이 300만원을, 함양중 40회 동창회에서 급식기구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함양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총동창회를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각계각층에서 수 천 만원이 넘는 학교발전기금이 접수되어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동창회에서는 모교와 후배에 대한 애정을 담아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고,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철근 교장은 “모교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동문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총동창회의 뜻을 살려 재학생들의 복지 증진과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