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태극기 나누기 및 그리기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한국자유총연맹 함양지회(회장 이성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누기 및 그리기’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함양지회의 회원들 20여명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이 행사는 작년까지는 10월에 진행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광복절을 앞둔 시기에 진행되어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자연스럽게 태극기 게양을 생활화 하도록 유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태극기에 대해 어려울 수도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태극기 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태극기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접하고, 태극기 속에 담겨진 의미를 알게 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일 태극기를 나눠주기 위해 준비된 태극기의 수는 총 800개로 작년에 준비된 수량에 비해 300개가 많은 수가 준비되어 더욱 많은 군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년째 진행되어 많은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보급해 태극기 보급률에 큰 기여를 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누기 및 그리기’행사는 오전에는 동문사거리에서 태극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이후 동문사거리 주변 상가를 돌며 태극기를 배부하여 광복절에는 동문사거리 전체가 태극기를 계양하도록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