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리지역 12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 예찰 활동에 돌입한다.앞서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한 달여간 물놀이 비상근무 T/F팀을 구성 관내 물놀이지역 전체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안전표지판, 현수막, 각종 구명장비 정비를 비롯해 15명의 고정안전요원과 21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 그밖에 특전동지회 등 민간봉사인력을 집중 배치해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주요 물놀이 위험지역에 수상 부표 설치, 안전요원 개인휴대용 투척로프 지급, 읍면에 홍보용 방송 앰프 지급,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등 예년에 비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임창호 함양군수는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뿐 만아니라 우리 군을 찾은 행락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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