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에서는 2016. 8. 7(일) 14:10경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계곡 심원정 앞 소에서 피서객인 전라남도 여수시 거주 박00(23세,남)가 높이 약 3미터 바위에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서 그 충격으로 의식을 잃고 수심 약 2미터의 물속으로 가라앉아 떠 오르지 않자 휴가중 물놀이를 왔던 함양경찰서 안의파출소 경위 김재봉이 발견하고 바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요구조자를 물 밖으로 끄집어 내어 숨을 쉬지 않고 의식이 없던 요구조자를 흉부압박 등으로 소생시켜 생명을 구하였다.사고현장에는 피서를 온 관광객 200여명이 구조현장을 목격하고 김 경위의 구조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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