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이영재) 청년분과위원회에서 7월 29일-30일(2일간) 함양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산삼축제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북한음식 체험 및 통일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분과위원장(임채강)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통일을 외치고 있으면서도 외국의 대표적 음식은 많이 알고 있지만 진작 북한 음식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며 관심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고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와 이질감은 해가 갈수록 더해 지는 것 같아 음식이라는 작은 것에서부터 소통하는 것이 바로 통일을 준비하는 하나의 중요한 과정 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다른 부스에서는 "다시 솔 〜 솔 불어라 통일바람" 캐치 플레이로 ▶통일부채 만들기 ▶ 한반도 지도로 통일 염원 담아 통일나무 완성하기 ▶북한문화 이해로 북한 도서, 화폐 ,그림 전시회 ▶쉬어가는 통일 쉼터방 운영 ▶각종 리플랫 , 3.0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북문화차이 이해와 주민 밀착형 통일생각 알아보기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전개 하였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초빙하여 음식을 만들어 체험과 선을 보이게 하였으며, 함양군 산삼축제 행사장내 부스를 운영함으로서 많은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체험 북한음식으로 두부밥, 속도전 떡(펑펑이 떡)인조고기, 인조고기밥, 명태식해와 북한 상품으로는 북한 손가락 과자, 북한 주류, 펑펑이 가루도 함께 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주민들은 명태 식해, 순대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두부밥, 인조고기 같은 음식은 처음 접한다는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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