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청태산(강원 횡성), 용화산(강원 춘천)자연휴양림에 이용객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무선 인터넷망(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여 8월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국립자연휴양림은 국가기관으로서 정보를 보안하기 위해 무선 인터넷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용객의 무선 인터넷 사용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도입 및 인터넷 사용요금에 대한 예산 확보와 보안대책을 수립하여 시범적으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청태산 및 용화산자연휴양림 내 어느 곳이든 24시간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시범운영 결과 이용객의 호응도가 높고, 보안에 문제가 없다면 향후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도입 시기 등을 고려하여 연차별로 각 휴양림에 확대할 계획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으로 휴양림이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자연의 스마트워킹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숲속에서 휴양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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