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읍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함양읍(읍장 하성수)은 지난 7월 초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설된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48개마을 88개소 경·노모당을 순회하며 행정처리위주가 아닌 서비스중심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의 단순 민원발급이나 서류위주 복지서비스 신청업무를 하던것에서 탈피,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모니터링을 병행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함양읍은 맞춤형 복지T/F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상담사례관리 권한이 부여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가 절실하거나 통합사례가 필요한 가구별로 분류해 월·분기·연단위별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성수 읍장은 “그동안 인력이 부족해 찾아오는 민원업무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시고, 민과 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좋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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