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옥)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2016. For Dream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함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서 직업태도를 향상시키고 직업능력 계발을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과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제과·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실습, 육가공 시설 견학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 치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개인의 소질 및 재능을 발견하고, 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알찬시간이 될 것이다.
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해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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