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내원야영장, 지리산 청춘콘서트 개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27일, 야영장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내원자동차야영장에서 문화행사 ‘청춘콘서트’를 개최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지리산의 우수한 생태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탐방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계절별로 강연과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청춘콘서트’는 지난 봄 콘서트에 이어, 타악그룹 진명과 함께하는 국악공연과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홍보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내원자동차야영장 청춘콘서트가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여유와 추억을 주고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