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지난 2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수입쌀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과 합동으로 ‘2016년 시판용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기준 및 방법, 원산지 표시 위반자 처벌, 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 유통․판매금지 등 양곡관리법 개정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 후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쌀의 안정적 유통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되었다.
강경중 본부장은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계도를 강화하여 수입쌀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14년 8월 ’수입농산물 유통관리단‘을 출범해 수입농산물 공매업체와 유통업체, 실수요업체, 재래시장 등 최일선 현장에서 원산지 관리상황을 점검하는 등 원산지 표시의무 사항을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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