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평안복지재단이 함양 참 복지재단(이사장 신창호)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7월15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면 지리산실버타운 재개원과 함양 참 복지재단 현판식이 열렸다. 함양 참 복지재단은 어르신 120여명을 모실 수 있는 3300여㎡의 건물에 전문 간호사의 밀착진료 서비스, 넓은 거실과 아늑한 생활실, 건강식 프로그램 식단, 어르신을 생각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평안복지재단의 문제점을 해소해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어르신불편을 해소하는 관리팀과 이사진을 새로 구성하는 등 47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명실상부한 복지재단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현판식, 개회, 재단임원소개, 경과보고, 우수직원 표창, 법인명 공모전 시상, 환영사, 격려사, 축사, 입소자대표 감사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금횡령 등 재단운영비리로 물의를 빚었던 이 재단은 지난일의 아픔을 거름으로 삼고 새롭게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이곳 복지재단은 노인성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나의 가족,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각자 자리에서 역할 분담하여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봉사로 어르신을 내 부모님과 같이 섬기고 노인복지시설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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