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가 산삼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서도 지난 3·6월에 이어 또 중앙부처를 방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역설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임창호 군수는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고 살기좋은 함양군 환경을 조성하고자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낙후된 서부경남의 경제를 살리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물론 옛 고려산삼의 가치를 되살려 항노화산업의 비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 기반조성에 필요한 주요사업과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임 군수는 “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달성과 아울러 2020년 세계인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할 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를 준비하며 기반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엑스포는 낙후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세계항노화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자하는 함양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자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일 계기인 만큼 관계자의 깊은 관심과 협조로 함양군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기회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함양발전과 엑스포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임군수의 노력은 정평이 나있다”며 “사업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힘 닿는대로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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