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백무동·용추계곡 등 2개소 여름파출소 운영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7. 15부터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은 지리산 백무동 계곡 . 기백산 용추계곡 등 2개소에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파출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여름파출소는 거점형 파출소로 백무동계곡․ 용추계곡에 의무경찰 대원이 각각 2명씩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몰래카메라 단속, 음주소란, 피서지 기초질서 지키기 등 범죄예방을 위한 근무를 하게 된다. 한편 경찰은 주민과 피서객 안전을 위해 함양군청, 국립공원 지리산 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치해 피서지 주변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교통정리, 질서유지 등 주민과 피서객이 체감 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