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올 하반기 사별연수를 지난 7월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별연수는 지역신문이 신문제작 외에도 정보를 제공하고 신문구독자 외에 다양한 계층과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이채근 서라벌대평생교육원장이 초빙돼 SNS와 블로그 활동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소식을 알리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채근 강사는 “현대 사회는 소통이 중요하다. 그래서 SNS 활동은 기자들에게 필수다.”라며 “이제는 SNS를 넘어서 영상이 포함된 SMS 시대다. 홈페이지 운영 외에도 SMS와 함께 블로그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SNS 활동은 무자본으로 충분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곧 시간과 열정이며 이를 돈으로 환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강사는 “지역신문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이 점차 변화되고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시대에 맞춰 기자들도 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간함양은 함양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서 함양과 관련된 문화, 역사, 관광,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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