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BNK 경남은행함양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이불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14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진관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과 김면규 경남은행함양지점장이 이날 오전 군수실을 방문, 21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60세트를 기탁했다. 이진관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자칫 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 힘들게 살아도 쾌적한 잠자리에서 삶의 용기를 재충전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이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다양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은행에 늘 감사하다”며 “지역의 저소득계층과 소외계층 60가구에 이불을 잘 전달, 지역대표금융기관의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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