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3일 위치기반 전문업체인 ㈜케이웍스와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수락산, 사패산 등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치안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를 ㈜케이웍스와 협력하여 8월중에 탐방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는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 출입여부 및 대피소 입실 여부에 대해 지정된 보호자 및 지인에게 자동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케이웍스는 2004년 위치기반기술 응용/통합 솔루션을 개발완료하여 국내 이동통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U-안심 알리미‘, ’산불관제시스템‘, 치매노인들의 위치추적 시스템인 ’U-애니케어실버서비스‘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임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국내 스마트 폰 사용자가 3천4백여만명(성인대상)을 넘어서고 있고 스마트 폰을 이용한 ‘안심산행 알리미서비스’를 최초로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제공함으로써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국립공원이 탐방객 안전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웍스 최종선대표이사는 “공원 입구, 안전쉼터, 대피소등 비콘(Beacon)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기반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탐방객은 더욱더 스마트한 안전산행이 될 것이고, 보호자는 탐방객이 산행하는 동안 어느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기에 안심하며 기다릴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안전방재과 안철우 과장은 ‘위치기반 전문업체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간의 협력을 통해 탐방객과 보호자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는 정부3.0의 취지에 걸맞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시스템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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