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감소세·자연 감소 주원인본지 매월 첫째주 인구 통계 실어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에도 불구하고 함양군의 인구가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 주간함양은 매월 첫째 주 발행되는 신문을 통해 함양군의 인구 등에 대한 내용을 실어 군의 인구증가 시책에 협조하려 한다. 함양군 등에 따르면 1월 4만291명으로 시작한 함양군의 인구는 2월 4만217명, 3월 4만199명 등으로 꾸준하게 감소하다 4월들어 4만213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후 5월에는 4만194명으로 줄었으며, 6월에는 4만189명으로 올해 전반기에만 102명이 감소했다.읍면별로는 함양읍을 포함한 7개 읍면에서 인구가 감소한 반면 5개 면은 증가했다. 함양읍이 90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다음으로 지곡면이 21명, 마천면 11명, 수동면 9명, 안의면 8명, 서상면 5명, 백전면 1명 등 145명이 줄었다. 증가한 지역은 유림면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휴천면 15명, 병곡면 8명, 서하면 4명 등 43명이 증가했다. 함양군의 전반기 전체 출생자는 79명, 그러나 사망자가 241명으로 사망으로 인한 자연 감소가 인구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보였다.함양군의 평균 연령은 49.8세로, 읍면 중에서는 함양읍이 43.3세, 유림면이 59.4세로 큰 격차가 나타났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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