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지난 7월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사별연수에는 김성해 대구대학교교수를 초빙하여 지역신문사가 처해있는 상황과 이러한 위기를 지역신문사에서 어떻게 기회로 바꿀 것인가에 대해 ‘위기의 양면성: 기회의 지역주간지’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외 각 지역의 성공적인 지역신문 사례를 통해 앞으로 지역신문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해 교수는 “지역신문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뉴스를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렇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똑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을 만들어 내야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스는 군정 관련 뉴스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군정관련 뉴스보다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알고 싶어 하는 뉴스가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주간함양은 매년 언론재단에서 제공하는 사별연수를 받으며 함양의 지역신문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주간함양이 되고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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